어깨를 덮고 있는 네 개의 근육이 합해져 하나처럼 된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파열된 것을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합니다.
회전근개를 구축하고 있는 네 개의 힘줄(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중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극상근이며,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과도한 운동, 사고로 인해 회전근개가 손상되어도 팔은 잘 움직이지만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주 증상입니다.
어깨관절의 대표적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어깨관절의 근육 파열)을 오십견이라고 오인하여 치료를 받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 회전근개 파열 | 오십견 | 석회화건염 | |
|---|---|---|---|
| 통증 및 증상 | 도움을 받으면 팔을 들어 올릴 수 있음 | 통증이 심해 움직일 수 없음 | 응급실을 찾아야 할 정도의 극심한 통증 |
| 영상 검사 | 파열 상태 확인 가능 | 이상 유무 발견이 어려움 | 3~30mm 크기의 돌 발견 |
이렇듯 어깨 통증은 자가 진단보다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따른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노화에 따른
마모와 파열
바르지 못한
자세 습관
스트레스
기타
나이가 증가하면 정상적으로 회전근이나 건의 섬유 단백의 파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퇴행이나 손상에 쉽게 노출되며, 노화가 계속되면서 회전근 내에 칼슘이 침착되거나 관절 골극이 발생할 수 있어 회전근개를 자극하게 됩니다.
목을 앞으로 구부리거나 어깨를 앞으로 내밀면 회전근개 근육의 공간이 좁아지게 되고 이는 어깨뼈에 의해 자극을 받게 되는데 공을 던지는 자세처럼 팔을 머리 위로 하는 운동도 관계가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머리 위쪽으로 팔을 사용하게 되면 회전근개 근육이나 건에 스트레스를 주어 염증을 유발하고 파열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특정 운동선수들에게 자주 발생되기도 합니다.
교통사고 등의 부상, 무거운 것을 들 경우 등
회전근개 파열 위치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통증이 나타난다.
낮보다는 밤에 통증이 더 심해서 쉽게 잠이 들기 어렵다.
아픈 쪽으로 돌아누우면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등 뒤로 손을 올리기가 어렵다.
팔을 들어 올리면 통증이 생기다가 완전히 틀면 오히려 통증이
소실된다.
어깨 외상 후 아주 심한 통증과 함께 어깨를 조금도 움직이기가 힘들다.
심한 운동 후에 특히 전방부나 외측부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팔 중간부위까지
통증이 나타난다.
회전근개 파열 수술 전
회전근개 파열 수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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