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바닥 쪽 손목에는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손목터널 즉, 수근관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 수근관이 좁아져서 신경에 압박을 가하여 손 저림 증상이 나타나며 이를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손 저림과 손 시림의 혼동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

손목터널증후군의 진단

삼각섬유복합체 파열이란?

삼각섬유연골은 손목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연골로, 새끼손가락 방향의 손목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팔의 요골과 척골, 손목 부분을 이루는 여덟 개의 짧은 뼈인 수근골 사이에 위치하며,
손목을 돌리거나 뒤로 젖힐 때 손목 관절의 완충 작용을 하여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삼각섬유연골이 외상이나 반복되는 미세 손상, 퇴행성 변화에 의해 파열되는 것을 “삼각섬유복합체 손상”, 또는 “손목 디스크”라고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어 올리는 사람이나,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등의 스포츠를 할 때 자주 발생하는 흔한 부상입니다.

삼각섬유복합체 파열의 원인

결절종이란?

손에 발생하는 혹 중 가장 흔하며, 특히 손목의 등 쪽에 가장 잘 발생하며, 얇은 섬유성 피막 내에 약간 노랗고 끈적이는 액체가 담긴 낭포성 종양입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2~3배 많이 생기고 연령별로는 20~30대에게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결절종은 콩만 한 것부터 작은 밤만 한 것까지 그 크기가 다양하며, 결절종이 생긴 부위를 많이 쓰면 더 커지기도 하고 그대로 두면 도로 작아지기도 하지만
관절이 움직일 때 불편감을 주거나 약한 통증이 느껴져 신경이 쓰인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결절종의 원인

결절종의 진단